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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진료 노화방지 골다공증

 



 
 
뼈는 신체 가운데서 아주 활동적인 기관으로 끊임없이 분해되고 재생성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신체에 필요한 칼슘이 공급되고 여분의 칼슘은 저장됩니다. 뼈의 분해와 재생성을 조절하는 것은 부갑상선호르몬과 칼시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담당합니다.

부갑상선호르몬은 신체에 필요한 칼슘을 공급하기 위해 뼈를 분해하는 역할을 하고 칼시토닌은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합니다. 결국 모든 과정들은 혈액내 칼슘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일어나는 것입니다.

골다공증이란 뼈를 구성하는 미네랄(특히 칼슘)과 기질이 감소한 상태이며 결국 골절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골다공증에 의한 골절의 속성은 일상적인 생활 가운데서 발생할 수 있는 정도의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나는 정도입니다. 여하튼 골다공증은 뼈의 재생성 과정보다 어떤 요인들에 의해 뼈의 분해가 더 많이 일어나는 경우에 발생됩니다.

골감소증이란 것이 있습니다. 이 상태는 미네랄과 기질이 감소한 상태이나 골절을 일으킬 만큼은 아닙니다. 골다공증의 전단계 정도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ㆍ나이

사춘기까지는 뼈의 형성이 활발하고 이후부터는 조금씩 뼈의 손실이 일어납니다. 30세부터는 매년 0.7%씩의 뼈 손실이 일어나다가 여성의 경우 폐경과 함께 여성호르몬 생성이 중단됨에 따라 급격한 뼈 손실이 일어납니다. 노인 특히 여성노인에서 골다공증은 가장 흔하면서 심각한 뼈의 질병인 것입니다.

ㆍ폐경

여성의 경우 폐경이 되면 골다공증의 발생이 갑자기 증가합니다. 원인은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입니다. 에스트로겐은 뼈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데 폐경으로 이 호르몬 생성이 중단되기 때문입니다. 한편 갱년기 동안에는 뼈 손실이 그렇게 많이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비록 에스트로겐 생성 농도가 높았다가 낮았다가 하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수치 이상으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갱년기 동안은 충분한 칼슘 섭취 정도면 좋은 효과를 냅니다.

ㆍ성별

여성이 남성보다 골다공증이 흔합니다. 여성 호르몬의 영향, 운동 부족,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 등의 복합적인 요소가 원인이 됩니다. 남성의 경우 신체 골격 형성 과정에서 더 튼튼히 형성되며, 활동량이 여성보다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폐경과 같은 호르몬중단이 일어나는 신체 과정이 없기 때문에 뼈의 손실의 기회가 더 없는 편입니다.

ㆍ마른 체중

뚱뚱한 사람보다 바싹 마른 사람에게서 골다공증이 더 흔합니다.


ㆍ질병

여러 가지 질병 상태가 골다공증과 관련이 있습니다. 신장 질환, 간질환, 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부신 질환 등에서 골다공증을 항상 고려하여야 합니다.


ㆍ생활 습관

앉아서 작업하는, 즉 활동량이 적은 직업인 경우에서 골다공증이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 흡연을 하는 경우 또한 골다공증이 더 흔합니다.

ㆍ 약물

항응고제(헤파린), 항경련제, 갑상선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 같은 치료제들은 골다공증을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약제를 먹는 사람들은 골다공증에 대한 예방치료가 필수적입니다.

ㆍ섭취

칼슘, 비타민 D 섭취가 낮은 경우, 카페인, 알콜 섭취가 많은 경우 골다공증이 흔합니다.

 
허리 통증, 키 감소, 활동 감소, 골절 등을 호소하게 됩니다. 가장 치명적인 골절이 일어나면 통증이 생깁니다. 대부분 2~3개월이 되면 통증이 완화되면서 치유되지만 허리의 경우 통증이 평생 갈 수도 있습니다. 이는 척추가 휘어지기 때문입니다.

골절이 잘 일어나는 부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척추 : 체중에 의한 압박 골절이 잘 일어납니다. 압박 골절이 생기면 허리 통증이 생기며 이로 인해 자세가 변형됩니다. 그리고 척추의 높이가 감소되므로 점차 키가 작아지게 됩니다. 폐경기 때 호르몬 치료 등을 하지 않으면 평균 6~7cm 의 키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65세 이상이 되면 무려 50% 이상에서 척추 압박 골절을 경험하지만 이중 2/3는 모른채 살아갑니다. 척추 중에서도 골절이 가장 잘 일어나는 위치는 흉추 12번에서 요추 3번까지입니다.

2. 대퇴골의 머리 : 대퇴골의 머리는 골반뼈와 연결되는 부분으로 엉치뼈 부위라고도 합니다. 엉치뼈 골절의 80%는 골다공증 때문입니다.

이 부위에 골절이 일어나는 경우 사망률이 매우 높습니다.
골절이 노인에서 주로 일어나는 원인도 있지만 치료를 위한 수술도 대수술이기 때문입니다. 보고에 따르면 엉치뼈 골절이 일어난 환자에서 15~20%가 골절과 그 합병증으로 3개월 이내에 사망합니다.

그리고 1년 경과를 지켜볼 때 반수 정도가 생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료를 한다고 해도 또한 움직임이 불편한 등의 심한 후유증이 남습니다. 미국의 통계를 보면 매년 30만명 이상의 여성에서 엉치뼈 골절이 일어나며, 4만명 이상이 이로 인해 사망한다고 되어있습니다.

3. 손목뼈
: 넘어질 때 짚으면서 손목뼈가 잘 부러집니다.

4. 이빨 : 골다공증이 심하면 이빨이 잘 빠집니다.
 
골다공증은 대부분 여성의 문제이고 특히 폐경 이후의 문제입니다. 나이가 들면 뼈의 밀도가 감소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다만 이런 치료들이 골밀도가 감소하는 속도를 느리게 하는 효과가 크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에 주의하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폐경 여성에서는 호르몬 치료가 골다공증에 가장 중요합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뼈의 분해 작용을 느리게 하고 뼈의 생성을 촉진시킵니다. 또 활성 비타민 D의 합성을 증가시키며 장에서 칼슘의 흡수를 촉진합니다. 소변으로는 배출되는 칼슘의 양을 줄이기도 합니다. 결국 여러 작용들은 신체에서 칼슘의 손실을 감소시키므로 골다공증의 예방 효과를 나타내게 되고 골밀도를 높여줍니다.

5년 이상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되면 손목과 엉치뼈 골절의 발생이 50~60% 감소하며, 척추뼈의 경우 골절의 발생이 80% 감소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호르몬 치료를 하게 되면 암에 걸린다느니 혈전이 생긴다느니하는 잘못된 믿음을 가지고 있어 안타까운 실정입니다.

호르몬 치료를 받다가 중단하는 경우 뼈에 대한 효과는 5년정도 지속됩니다.

보편적으로는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을 주로 사용하지만 부작용으로 잘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티볼론 등의 대체 호르몬제를 사용할 수도 있고 랄록시펜 등의 호르몬 수용체 조절제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 장에서의 칼슘의 흡수가 감소하게 됩니다. 또 칼슘 흡수 작용을 촉진하는 비타민 D의 생성도 감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칼슘을 보충해 주는 것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하루에 식사로 섭취되는 칼슘양은 500 mg 정도가 됩니다. 호르몬 치료를 하는 여성의 경우 500 mg 정도 더 칼슘제를 보충해주면 되고, 호르몬 치료를 하지 않는 경우 1000 mg을 더 보충해주면 충분합니다.

칼슘의 보충은 폐경 이후보다 오히려 초경 이후부터 19세 정도까지가 훨씬 더 중요합니다. 이때는 뼈의 형성 시기인데, 최대 골밀도가 높으면 폐경이 되더라도 골다공증이 잘 오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현명한 어머니라면 딸을 키울 때 이 시기에 우유를 하루 3~4컵 먹일 것입니다.

칼슘이 많이 든 음식으로는 우유, 요거트, 치즈, 아이스크림 등의 유제품입니다.
칼슘제를 복용할 때 생기는 부작용으로는 변비, 배에 가스가 차는 느낌, 더부룩함 등입니다.
 
비타민 D는 장에서 칼슘의 섭취를 증가시키고 신장에서의 배출을 감소시켜 신체내 칼슘을 보존하는 작용을 합니다. 결국 뼈가 분해되는 것을 막으므로 골다공증 예방 효과를 내는 것입니다.

나이가 증가하게 되면 피부와 간, 신장에서 활성 비타민 D가 만들어지는 것이 감소하게 되므로 보충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기도 한다. 권장량은 400~800 IU 입니다.
 
이 약제는 뼈의 미네랄 성분과 결합하게 되는데, 골밀도도 높이고 뼈의 분해 작용에 더 잘 견디게 하는 작용을 나타냅니다. 대개 골다공증이 이미 있는 환자에서 사용되는데 매일 복용하여 3년 정도 사용했을 때 척추뼈의 골절 발생이 90% 감소하였고 비척추뼈의 골절 발생이 30%정도 감소하였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식도 손상입니다. 이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이 복용법에 주의하여야 합니다.

1. 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복용합니다.
2. 물을 머그컵으로 가득 함께 복용합니다.
3. 일단 복용하면 30분간 눕지 않는다. 앉거나 서 있습니다.
4. 복용후 30분이 지나서 아침 식사를 합니다.
5. 만약 약을 복용하기 전에 다른 음식을 먹었다면 그날은 복용하지 않고 다음날 원칙대로 복용합니다.
 
1. 칼시토닌 - 코에 뿌리는 제제이다. 특히 골다공증으로 통증이 심한 경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2. 플루오라이드
3. 띠아자이드계 이뇨제
4. 성장 호르몬

그러나 이런 기타의 약제들은 잘 사용하지 않는 추세입니다..
 
호르몬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효과가 더 커집니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크다. 특히 체중 부하 운동이 좋은데, 걷기, 계단 오르기, 죠깅, 자전거 타기 등은 유산소 운동도 되면서 체중부하 운동도 되므로 적극 추천하는 종목들이다. 일주일에 3일 이상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흡연과 음주는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큰 적이다. 특히 흡연을 하는 경우 엉치뼈의 골절 발생률이 거의 50%나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게다가 호르몬 치료의 효과가 감소하기 때문에 금연과 금주를 해야 합니다.

카페인 섭취는 골다공증을 일으키므로 섭취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대신 우유 섭취를 더 많이 하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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